괴도 팬텀 스크립트 정리
[제로 퀘스트] 팬텀의 편지 본문
[제로 퀘스트] 챕터2 : 팬텀의 편지
[시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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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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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모래그림단이 보낸 편지는 알고 보니 팬텀이 보낸 가짜였다! 자신의 이름을 빌려 티건의 재물을 훔친 것에 대한 복수를 한 것. 팬텀은 다시는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경고했다. 물론 먼저 잘못한 건 나지만…… 이거 어쩐지 엄청 기분 나쁘잖아!
팬텀의 편지: (수취인을 알 수 없는 편지가 도착했다.)
알파: 이번엔 또 누가 편지를 보낸 거지? 이거 설마 또 돈 빌려달라는 편지 아니야?
괴도 팬텀: 네가 지난 번에 멋대로 내 이름을 훔쳐 도둑질을 한 덕분에 아리안트에는 팬텀이 좀도둑질이나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쫙 퍼졌더군. 내가 도둑인 건 맞지만, 그렇게 격 떨어지는 도둑질은 하지 않는다고.
괴도 팬텀: 뭐, 상황을 파악해보니 나름 사정이 있는 것 같긴 하던데. 하지만 이대로 넘어가기엔 내 자존심이 많이 다쳤거든. 감히 이 팬텀님의 이름을 허락도 없이 함부로 사용했으니 그 사용료는 지불해야 하지 않겠어?
괴도 팬텀: 네가 항아리 속에 넣은 50000메소를 내 이름 사용료로 치지. 이번에는 이정도로 넘어가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봐주지 않을테니 조심하라고. 그럼 이만~
알파: 그럼 그 편지가 팬텀이 나를 속이기 위해서 보낸 거였단 말이지... 훗, 감히 나를 속여? 두고 보자고, 팬텀. 이번 일은 내가 먼저 실수를 했으니 넘어가지만, 다음엔 너야말로 조심해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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