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팬텀 스크립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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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메이플스토리M

(LV100) 티건에게 바치는 뇌물

히젤 2019. 9. 11. 11:12

티건에게 바치는 뇌물 (LV100) 
퀘스트 보상 정보: 경험치x414501, 메소x41290


(아리안트 일반 퀘스트들 클리어 이후)
[아리안트 궁전]
바이런: 지금까지 네가 구해온 물건들을 모두 이 상자 안에 담았어. 이 뇌물상자를 경비대장 티건님에게 바쳐. 그러면 아리안트에 있는 동안 그가 네 뒷배를 봐줄 거야.
-
티건: 뭐야, 또 너냐? 왜 여기서 알짱대는 거야? 일하는데 방해되니까 귀찮게 굴지 말고 저리 가!
티건: 음? 이 상자는 뭐야?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그럼 어디 한 번 열어보도록 하지.
티건: ……오오, 너 참 경우가 바른 녀석이구나! 잘 몰랐겠지만 사실 난 인정이 넘치는 사람이야. 그래서 이렇게 성의를 보이면 나도 아량을 베풀어주지.
티건: 이제부터 넌 눈치 보지 않고 이 도시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 거야. 그리고 혹시라도 곤란한 일이 생기면 바로 나한테 와. 내가 힘닿는 대로 도와줄 테니까. 크크…
팬텀: (흠…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 여전히 척박하고, 여전히 황량하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부유한 자들이 존재하지.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하고, 부자인 사람들은 계속 부자고… 칫.)
팬텀: (뭐, 그들의 일이고 알아서들 할 테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아직은 전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 뭐, 이제 난 상관 없지만.)
팬텀: (…벌써 그때로부터 수백 년의 시간이 지난 건가? 돈은 많지만 명예는 없는, 천박한 졸부 가문. 보석으로 품위를 살 수 있다 믿었지만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못한 그런 집안이었지만 수백 년 전에 사라져버렸다니 어쩐지 묘한 기분이다. 그런 자들이 싫어서 괴도가 되었는데… 후후.)
팬텀: (팬텀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예전 이름을 버렸지만 사실 내 원래 이름은… 훗, 이제 와서 떠올려 봐야 소용 없겠지? 그냥 잊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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