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팬텀 스크립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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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타직업 퀘스트

[모험가 퀘스트] 팬텀에게 보내는 메시지

히젤 2019. 2. 26. 22:40

[모험가 퀘스트] 팬텀에게 보내는 메시지


[시작가능]

도적 영웅 팬텀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팬텀을 직접 만난 적이 있는 시그너스에게 물어보자.


[진행중]

시그너스도 팬텀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팬텀의 비행정에서 볼 수 있도록 플랜카드를 설치해보는 건 어떠냐는데?

시그너스가 준 플랜카드를 가지고, 에레브의 작은 다리로 가보자.


[완료]

팬텀을 만나기 위해, 시그너스가 준 플랜카드를 에레브의 작은 다리에 설치했다.

그런데 시그너스는 왜 이런 걸 가지고 있었던 거지?




[에레브]

시그너스: 어서오세요. 모험가님. 어떤 일로 에레브를 방문하신 건가요?

시그너스: 네? 메이플 아일랜드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팬텀님을 뵙고 싶으시다고요?

시그너스: 우선 메이플 아일랜드 쪽에는 저희 기사단원을 파견해 구호 작업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탁은… 죄송하지만 어떻게 하면 팬텀님을 뵐 수 있을지는 저도 알지 못해요. 이전 팬텀님께서 몇 번이나 이 에레브에 나타나시긴 했지만 그건 모두 그분 쪽에서 찾아오신 것…….

시그너스: 다만 그분의 비행선이 에레브의 상공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모습만은 여기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이 곳 에레브는 하늘에서 무척 가까우니까요.

시그너스: 그래서 이건 제 생각이지만… 커다란 글씨를 적어서 에레브의 높은 곳에 설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비행선에서도 보일 만큼 커다란 글씨라면 팬텀님께서도 보고 와주실 지도 몰라요.

(거절하기)하긴 이렇게 한다고 해도 꼭 팬텀님께서 와주신다는 보장은 없겠죠? 그래도 어쩌면…… 혹시라도 어쩌면…….

(수락하기)그럼 이것을 드릴게요. 여기에 커다랗게 메시지를 적어서 높은 곳에 설치해보세요.

시그너스: 마침 이 오른쪽에 작은 다리가 있답니다. 그 부근은 한적하니 비행선에서도 눈에 잘 띌 거에요.


[작은 다리]

아이템 플랜카드: 시그너스 여제가 건내준 커다란 천. 여기에 메시지를 써서 걸어놓으면 팬텀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여제는 어째서 이런 물건을 가지고 있던 걸까?

캐릭터: 이 다리가 마침 적절해보인다. 플랜카드를 여기에 설치할까?

(아니오)음, 더 좋은 곳을 찾아볼까?

(예)캐릭터: 그런데 뭐라고 적으면 되지? 우선 팬텀이라고 이름을 적고… 그 다음에는…?

뭐라고 적을까?

  ▶와주세요.

       좋아. '팬텀, 와주세요.' 다 적었다. 이제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팬텀이 와주길 기다리자.

  ▶나와라.

       좋아. '팬텀, 나와라.' 다 적었다. 이제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팬텀이 와주길 기다리자.

캐릭터: 그나저나 에레브의 여제는 대체 왜 이런 걸 가지고 있었던 걸까?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