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2차 퀘스트(30~59)

(LV34) 긴급 요청

히젤 2019. 2. 19. 22:58

긴급 요청 (LV34)


[시작가능]

트루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온다... 무슨 일이지?


[진행중]

리엔으로 수상한 자들이 들어갔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봉인석을 노리는 블랙윙이라면 리엔이 위험할지도 모른다. 트루가 아란을 보내놨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어서 리엔으로 가보자!


[완료]

다행히 아란이 제때 도착해서 블랙윙을 막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영웅을 기다리던 소녀, 리린을 만났다...




트루: 팬텀! 리엔으로 수상한 배가 접근한다는 정보가 들어왔어! 블랙윙일지도 몰라! 일단 아란님께도 연락은 해놨는데 혹시 모르니 당신도 리엔으로 가주겠어? 수락하면 바로 리엔으로 보낼게!

(거절하기)이봐, 장난할 때가 아니라고?

(수락하기)물론 아란님도 리린도 믿고 있지만... 그래도 아군은 한 명이라도 많은 게 좋잖아? 부탁해!


[리엔]

(블랙윙의 하수인 처리 후 포탈 이동)

리린: ...당신은 누구죠? 블랙윙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아, 다시 보니 알 것 같아요. 혹시 당신이 진실 아저씨가 말한 또 다른 영웅, 팬텀인가요?

팬텀: 진실 아저씨...? 정보상인 트루를 말하는 것 맞지? 맞아, 아가씨. 리엔이 위험하다기에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다행히 괜찮아 보이는군.

리린: 아란이 먼저 와서 도와줬거든요. 일단 안전을 위해 이쪽으로 피하긴 했지만, 솔직히 그리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뭐, 그렇다고 해도 고맙다는 말은 해두죠.

팬텀: ...당찬 아가씨네. 어쨌든 무사해서 다행이야.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나면 큰일이잖아? ...그래서, 봉인석은 지켜낸 거야?

리린: 빼앗기지 않았어요. 그런 중요한 물건을 들고 다닐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거든요. 설령 도와준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리엔 도서관의 결계 안에 쉽게 침입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보다...

리린: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게 있었는데, 당장 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설마 이 정도 전투에 지친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