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팬텀 스크립트 정리
(LV10) 크리스탈 가든의 주인 본문
크리스탈 가든의 주인 (LV10)
[시작가능]
에레브에서 무사히 힐라를 쫓아냈다. 뭐 좀 불안한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역시 내 계획이다. 잘못될 리가 없지. 후훗.
[진행중]
예전의 능력을 아직 찾기 못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힐라를 두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 크리스탈 가든에서 타이밍 맞춰 가짜 스킬 이펙트를 만들어 보내주도록 했다. 이펙트를 보내느라 고생한 집사 알프레드에게도 치하의 말을 해두자.
[완료]
알프레드에게 너무 폼 잡는다고 혼났다... 하지만 수백 년 만에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데 시시하게 할 수는 없잖아? 이 정도 퍼포먼스도 없다면 괴도 팬텀의 이름이 운다고~
[크리스탈 가든]
팬텀: 좋아! 위협을 해놨으니 이제 힐라도 시그너스 기사단을 상대로 웃기지도 않는 음모를 꾸미지 않겠지. 후후훗. 이 정도는 되어야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데뷔 무대겠지.
팬텀: 하지만 적이 힐라라서 다행이었어. 무투파에 말 안 통하는 군단장이면 대뜸 공격부터 해서 들키고 말았겠지. 검은 마법사의 저주 때문에 레벨이 10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이야.
팬텀: 크리스탈 가든에서 대기하고 있던 알프레드가 적당한 타이밍에 가짜 스킬 이펙트를 쏴준 덕분에 일이 무사히 끝났으니 치하의 말을 해둘까?
(거절하기)으음... 집사에게 일 좀 시킨 걸 인사까지 하다니, 주인 체면이 말이 아닌걸? 나중에 할까.
(수락하기)알프레드~
[크리스탈 가든 중앙홀]
알프레드: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주인님. 허허허... 레벨 10에 불과한 주인님께 속아넘어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군단장 밤에 잠도 못 이루겠군요.
팬텀: 훗. 속임수도 전략에 하나. 속은 쪽이 잘못 아니겠어? 애초에 속이려 든 건 힐라였고 말이야. 이런 걸 보고 인과응보라고 하는 법이지.
알프레드: 하지만 위험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군단장을 도발하실 필요는 없었을 텐데요... 공격이라도 당했다면 주인님의 목숨이 위험했을 겁니다.
팬텀: 윽... 하지만 다시 깨어난 후 처음으로 메이플 월드에 괴도 팬텀의 이름을 알리는 순간이라고. 말하자면 데뷔 무대인데 그 정도 연출은 있어줘야~
알프레드: 주인님께서 화려한 걸 좋아하신다는 건 이 크리스탈 가든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만 목숨까지 걸 필요는... 휴우... 뭐, 성공했으니 다행이라고 칠까요?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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