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팬텀 스크립트 정리
[테마던전] 버섯의 성 본문
[테마던전] 버섯의 성 : 공주를 웃기는 방법 3
[시작가능]
금색 갓의 온갖 장식이 달린 차림새의 화려한 버섯이 말을 걸어온다. 무슨 일인지 들어보자.
[진행중]
롤스로이스는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커다란 집도, 값비싼 보석도 아닌, 그저 소박한 장미 한 송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흔드는지 직접 보여주겠다며 은근슬쩍 장미를 구해오라고 떠미는데……
[완료]
장미 한 송이면 공주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선 롤스로이스. 하지만 공주는 예의 그 무표정한 얼굴로 퇴짜를 놓는다. 아무래도 저 공주,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롤스로이스: 혹시 내가 지금 까였다고 생각하는 거야? 노노~ 그건 오해야. 비올레타 공주님이 그저 한 번 튕기는 거라고.
롤스로이스: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게 뭐라고 생각해? 커다란 집? 값비싼 보석? 훗, 그건 하수들이나 하는 말이고.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흔드는지 내가 직접 보여주지. 이 롤스로이스님이 마음만 먹으면 공주의 마음을 훔치는 건 일도 아니니까 말이야!
(거절하기)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텐데. 이건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못 배울 기술이라고.
(수락하기)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선물은 화사한 장미 단 한 송이로 충분해. 그녀의 얼굴처럼 활짝 만개한 장미 말이지. ……뭘 그렇게 멀뚱멀뚱 서 있어? 당장 가서 구해와야 할 거 아냐!
(진행중)여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건 커다란 집도 값비싼 보석도 아닌…… 바로 화사한 장미 한 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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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이렇게 굼떠서야 어디 여자 마음을 얻을 수 있겠어? 명심해. 여자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아. 항상 정성과 사랑을 쏟아아먄 이 장미처럼 만개하는 거라고. 자, 그럼 이제 내 실력을 보여주지. 잘 봐, 이 롤스로이스님께서 어떻게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지.
시종장: 다음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프롤로그는 여기까지, 진짜 무대는 지금부터다! 오늘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고민하는 괴도버섯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그렇게 우울한 표정만 지으면 빨리 늙는다? 당신은 웃는 얼굴이 제일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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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총리대신이 돌아왔다고? 어디, 어디? 엥? 저 버섯 말이야? 저 버섯은 총리대신이 아닌데? 봐, 눈 옆에 점이 있잖아. 총리대신은 눈 옆에 점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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